오랜만에 집에서 떡볶이치아를 만들었어요다들 점심시간 되고 두 번째는 밥 달라고 했더니 큰 애가 먹기 싫다고 해서 배고플 수도 없고 잠깐만이라고 하고 얼른!!
저번에 로제떡볶이를 맛보고싶다고 주문해서 맛을봤거든요 ㅎㅎ근데 맛이 꽤 좋았어요^^크리미하고 뚜벅뚜벅하면서 아이들뿐만 아니라 나도 정말 좋아하는 맛인데 한번 만들고 맛보자~ 맛보자는 큰 아이가 좋아서 먹었던 그 감을 살려서 만들어봤어요. (웃음)
물론 배달하고 맛보는 것보다는 부족할 수 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어주니 기분 업 :-)
떡볶이 떡 250g 비엔나 소시지 200g 어묵 170g 양파 12개 파슬라이스 (1) 진마늘 (0.5)
우유 250ml 식물성 생크림 250ml
고추장가득(1) 고춧가루(1) 파마산치즈가루(0.5) 후추가루 소금기득 황사당 1티스푼유(1)
▶ ( ) = 밥 스푼.
대신 이건 제 집 취향으로 준비한 거니까, 떡을 좋아하신다면 떡을 더 넣어도 돼요.원하는 만큼만 조절하세요.
파마산 치즈가루 0.5 고춧가루 1다진 마늘 0.5후추가루 약간 대파 슬라이스 1 고추장 듬뿍 1
약간 부글부글 기포가 생기고 열이 올라가면
이건 꼭 맛보고 취향에 맞게 넣었으면 좋겠어요.그렇다고, 너무 많이 넣어도 본래의 맛이 사라지기 때문에, 요정도 전후에서~
그리고 걸쭉해질 때까지 떡이랑 어묵이 익을 때까지 푹 삶아주니까
싱거우니까 소금으로 간을 맞춰주고
어묵이 이 소스에 잘 맞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의외로 잘 어울려서 나는 어묵만 가득해.
집에서 만들고 맛보는 매력이 그거잖아요.내가 먹고 싶은 만큼 여러 가지 재료를 넣어주는 거
이런 소스 맛을 좋아해서 남김없이 숟가락으로 퍼내고 있습니다
고추장 대신 스리라차 소스를 넣고 싶었지만 없었기 때문에 그냥 넘어간 겁니다.이번에 만들려면 고추장 대신 스.리.라.차를 넣어야 해요.그 맛, 또 다른 맛이 느껴져요 :-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