먼저 손질한 오징어와 함께 넣을 재료부터 모두 준비했습니다.오징어 사이즈가 좀 작음 있지만 신선하죠?그래서 두 마리는 양이 좀 적어서 세 마리를 준비했습니다크면 2마리 정도면 될 것 같아요.오징어도 먹기 좋게 잘라주고 들어가는 야채도 보이게 잘라줬어요.(오징어 껍질이 싫으면 잘라내기 전에 제거해 주세요.) 저는 그냥 맛을 보려고 생략했습니다.그리고 백종원의 오징어볶음 양념장도 준비!어려울 것 같지만 집에 있는 재료가 전부입니다.각각 밥 스푼 기준입니다.
고추장가득 1진간장 5고추가루 3황사당 1.5~2진마늘 1참기름 1기름 4~5
물 100ml
그중에서도 고추장, 장유, 고춧가루, 마늘 다 미리 잘 섞어놓은 모습입니다.푸짐한 볶음에는 평평한 프라이팬보다는 웍에 볶는 게 훨씬 쉬워요.
기름을 4~5스푼 넣고 잘게 썰어놓은 대파부터 모두 넣고 볶습니다.
거기에 오징어채와 금설탕을 넣고 볶습니다.그럼 설탕을 넣은 탓이야 아니면 윤기가 나고 익으면서 점점 투명해지는 게 눈으로 확인할 수 있는데요.여기다가 미리 섞어놔 양념장을 모두 넣어 빠르게 저으면서 볶아주세요.대신 센 불은 노! 양념장이 탈 수 있으니까 양손으로 빠르게 저으면서 볶아주셨어요잘 버무려서 물 100ml를 넣고조금 더 매울 때까지 양념이 걸쭉하고 밋밋해질 때까지 볶다가썰어 놓은 양파, 사람, 깻잎, 양배추 모두 넣고 빨리 저으면서 볶으세요
이때는 넣자마자 센 불로 해서 빨리 볶아주는 게 포인트예요
보이시나요? 야채와 함께 양념 국물도 아삭아삭!소리까지 맛있는 백종원 오징어볶음 레시피입니다
재료가 익을 때까지 볶으면 아삭아삭한 느낌이 사라지고 식감이 좋지 않습니다.덜 익었을 때, 익히면 남은 열로도 잘 익혀 버립니다.
됐어요 불부터 내리고
마무리는 그렇죠, 고소함 참기름과 참깨를 넉넉하게!! 맞다 청홍고추 이때 넣어줬어요같이 볶으면 너무 매울 수 있어요청홍고추는 꼭 넣지 않아도 돼요.있으면 넣으세요 :-)
다시 한번 잘 저으면 오징어볶음도 쉽고 맛있게 완성됩니다.
다른 거 넣을 필요 없이 슥삭삭삭삭삭삭삭삭삭삭삭삭. 그래서 제가 더 좋아하는 백종원 오징어볶음 양념입니다 :-)
밥반찬으로 최고고 초밥, 덮밥으로 맛봐도 되고 술안주로도 뭐 다른 말이 필요없죠? 어젯밤 남편과 둘이서 소면 끓여서 참기름이 듬뿍~해서 오징어 소면으로 맛보았습니다.아이들은 밥에 참기름을 듬뿍 넣고 비벼서 맛을 봤어요.큰아들은 김가루도 찾고 있었습니다. 역시 먹을 수 있겠네요. ^^;백종원 오징어볶음 레시피를 언제 맛봐도 실패 없이 맛보는 맛이라 먹고 싶을 땐 그냥 끓여먹는데 어제는 국물까지 끓여서 밥 말아먹어도 되고 국수와 후루룩 먹어도 괜찮았어요